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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무한도전'의 '못친소페스티벌' 시청자 투표에서 그룹 신치림 멤버 조정치가 가수 김범수를 따돌리고 독주 중이다.
조정치는 '무한도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1회 못친소 페스티벌 시청자 투표'에서 27일 오전 8시 현재 30%의 지지를 받으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는 첫인상 투표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에 의해 '못친소 페스티벌'의 황제로 불렸던 가수 김범수가 21%의 득표율로 차지했다.
강력한 1위 후보였던 가수 데프콘(9%), 방송인 김제동(8%), 배우 고창석(7%)은 각각 3, 4, 5위에 그쳤다.
특히 '무한도전' 멤버 내 외모투표였던 '미남이시네요' 특집에서 최하위를 차지했던 개그맨 박명수가 5%의 지지로 7위에 머무른 점이 시선을 끈다.
지난 17일부터 '무한도전'을 통해 방송되고 있는 '못친소 페스티벌'은 '못생긴 친구를 소개합니다'의 줄임말로 외모 지상주의의 대표적 피해자로 지목된 연예인들이 한 곳에 모여 펼치는 축제의 한마당이다.
[MBC '무한도전-못친소페스티벌' 시청자 투표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그룹 신치림 멤버 조정치. 사진출처 = MBC 방송화면 캡처, '무한도전' 공식 홈페이지]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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