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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 멤버 선예(본명 민선예, 23)이 내년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남자친구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다.
원더걸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원더걸스의 리더인 선예가 내년 1월 26일 결혼하게 됐다"고 선예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앞서 선예는 지난 해 11월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서 "기쁜 소식을 전하고 축하받고 싶었다"며 "몇 개월 전에 만나게 된 분이 있다"고 열애 사실을 밝혔다.
이후 선예와 남자친구 박 씨는 약 2년 정도 만남을 이어오다 결혼을 결심, 26일 소속사 측에 자신의 뜻을 알렸다. 최근 양가 부모님들이 만나 결혼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으며, 조용히 결혼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두 사람은 오는 2013년 1월 26일 한국에서 결혼식을 치른다. 이후 신접살림은 미국과 한국을 두고 고민 중에 있으며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한편 선예가 속한 원더걸스는 지난 24일 한국 베트남 수교 20주년 콘서트에 참석해 축하 무대를 꾸몄다. 이후 현재 한국에 체류하고 있다.
[내년 1월 26일 전격 결혼하는 원더걸스 선예(위)와 함께 봉사활동 중인 남자친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선예 트위터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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