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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 선예가 내년 1월 결혼을 결정한 가운데 향후 거취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높다.
27일 원더걸스의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원더걸스의 리더 선예가 내년 1월 26일 결혼하게 됐다"고 선예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선예는 현재 활동하고 있는 아이돌 그룹 중 최초로 결혼을 발표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5달 전 선예가 한 발언에 대해 네티즌들이 집중하고 있다.
이에 MC 유상무가 "결혼하면 아이티에 가서 살 것이냐?"고 묻자 "그럴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답해 화제를 모았었다.
이같은 선예의 과거 발언에 네티즌들은 "이제 원더걸스 해체되는 거야?" "선예는 그럼 아이티 가서 사는 건가?" "원더걸스는 어떻게 되는 것일까?"라는 등 선예를 비롯한 원더걸스 멤버들의 향후 행보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와 관련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선예는 앞으로 당분간 결혼과 가정 생활에 전념할 예정이며, 원더걸스의 다른 멤버들은 연기, 프로듀싱, 솔로음반, 방송활동 등 개인 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내년 1월 26일 결혼식을 치르는 선예의 향후 거취는 아직 미정이다. 결혼식은 한국에서 진행될 예정이지만 이후 신접살림을 어디에 마련할지는 결정되지 않았다.
[내년 1월 26일 결혼을 결정한 원더걸스 선예(위)의 과거발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엠넷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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