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27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영화 ‘타워’(감독 김지훈)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손예진은 영화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납덩이를 달고 잠수를 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납을 내려놓고 올라가는 연기를 했었다"며 "그 때 김상경은 위스키 한 병을 거의 다 마시고 촬영했다"고 촬영 당시 김상경의 취중연기 에피소드를 밝혔다.
'타워'는 108층 초고층 건물에서 벌어진 화재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재난 영화다. 개봉은 오는 12월.
[배우 손예진.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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