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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가수 김범수가 외모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범수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 녹화에서 "데뷔 전까지 못 생겼다고 생각한 적 없다"고 말했다.
이날 녹화에서 김범수는 "데뷔 전까지 못생겼다고 생각한 적이 없었는데, 콘셉트 회의를 할때마다 화두는 외모였다"고 말했다.
이어 "'이 친구 어떻게 하지? 큰일났네?'라는 이야기를 들으며 처음으로 외모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 김범수는 "예전에는 콤플렉스였던 눈이 이제는 가장 사랑스럽다. 하지만 아마도 영원히 자리잡히지 않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범수가 출연한 '이야기쇼 두드림'은 오는 12월 1일 밤 10시 25분 방송된다.
[외모 자신감을 드러낸 김범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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