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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소유진(32)이 15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한다.
28일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소유진은 내년 1월 19일 요식업체 대표(47)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15세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최근 조심스럽게 결혼을 준비 중이었으며, 곧 팬들에게 결혼 사실을 알릴 계획이었다.
업계 관계자는 "백 대표가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라고 소유진의 예비 신랑에 대해 전했다. 소유진 역시 남자친구의 따뜻한 마음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는 후문이다.
소유진은 지난 2000년 SBS 드라마 '덕이'로 데뷔한 후 드라마와 브라운관을 오가며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넓혔다. 지난 2002년에는 '파라파라 퀸'을 발표하며 가수로 활동했으며 '사랑은 비를 타고'와 '애자' 등 뮤지컬과 연극 무대를 오가며 폭넓게 활동해왔다.
[배우 소유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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