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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짝' 남자 3호가 이성관에 대한 확고한 생각을 드러냈다.
28일 밤 방송된 SBS '짝' 40기에는 남녀 출연자 13명이 등장해 짝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자 3호는 임신하지 못하는 여자는 싫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나는 교포다. 94년도에 뉴욕으로 이민을 갔고 뉴욕대 대학원 교육영문학 석사를 받았다. 분당 소재 어학원 원장을 하고 있다. 28살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후 남자 3호는 마음에 드는 여자 6호와 드라이브 데이트를 했다. 이 과정에서 그는 "나는 솔직히 결혼하기 전에 두려운 게 하나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여자가 임신을 못하면 어떡하지? 내 생각에는 최고의 불행인 것 같다. 남녀한테. 그래서 결혼하기 전에 그 여자가 애를 낳을 수 있는지 없는지 알고싶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에 여자 6호는 "근데 그건 필요한 게 남자도 해봐야 된다"고 말했고 남자 6호는 "나는 괜찮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이어 여자 6호는 "아기는 스물여섯에 낳는 게 가장 좋다고 한다. 그래야 아기가 건강하다고"라고 덧붙였다.
[임신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밝힌 남자 3호(맨 위 오른쪽).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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