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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최원영이 오는 2013년 1월 방송예정인 MBC 주말드라마 '삼대째 국수집'(극본 구현숙 연출 주성우)에 출연한다.
29일 최원영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최원영이 '삼대째 국수집'에서 뼛속까지 마마보이인 민채원(유진)의 남편 김철규 역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최원영은 이번 작품을 통해 우월감과 오만함 가득한 나쁜 남자로 연기 변신을 시도할 예정이다.
최원영은 "지금까지 시청자들께 보여드렸던 부드러운 이미지를 쇄신하고 배우로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란 생각에 선택하게 됐다"며 "맛깔 난 이야기로 훈훈한 가족애를 보여드리게 돼 기쁘고, 새해에 명품 가족 드라마로 힐링 하셨으면 한다"고 출연소감을 전했다.
배우 유진, 이정진, 한고은 등이 출연을 확정지은 '삼대째 국수집'은 서울 변두리의 오래된 노포를 배경으로 삼대째 국수 공장을 운영하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따뜻하고 맛있게 풀어낼 홈 드라마다.
'삼대째 국수집'은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 후속으로 2013년 1월 중 첫 방송된다.
[MBC 주말드라마 '삼대째 국수집'에 출연하는 배우 최원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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