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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소유진(31)이 내년 1월 19일 품절녀 대열에 합류하는 가운데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은 예비신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소유진의 예비신랑은 현재 프랜차이즈 업체인 더본코리아의 대표를 맡고 있는 백종원 대표(46).
백 대표는 1966년생으로 백종원 원조쌈밥집, 한신포차, 새마을식당, 해물떡찜 등을 성공시킨 요식업계 '미다스의 손'이다.
두 사람은 15세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을 준비중이었다. 당초 소유진은 12월 중 결혼 사실을 발표할 계획이었으나, 예상보다 이른 시기에 결혼을 한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소유진은 백 대표의 따뜻한 마음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 15세라는 큰 나이차지만, 백 대표의 배려심 깊은 마음에 반했다는 후문이다.
소유진은 지난 2000년 SBS 드라마 '덕이'로 데뷔한 후 드라마와 브라운관을 오가며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넓혔다. 지난 2002년에는 '파라파라 퀸'을 발표하며 가수로 활동했으며 '사랑은 비를 타고'와 '애자' 등 뮤지컬과 연극 무대를 오가며 폭넓게 활동해왔다.
[내년 1월 19일 결혼식을 올리는 소유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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