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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새롭게 문을 여는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의 첫 게스트 배우 정우성이 방송인 강호동을 위한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최근 진행된 '무릎팍도사' 첫 녹화에 게스트로 참여한 정우성은 1년여 만에 복귀한 강호동을 위한 선물을 가지고 촬영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정우성이 준비한 선물은 강호동이 좋아하는 삼겹살과 직접 작성한 카드였다. 미처 예상치 못한 정우성의 깜짝 선물에 제작진은 "역시 매너남"이라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강호동도 정우성의 마음 씀씀이에 고마워하며 카드를 읽었다. 하지만 카드에는 어느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충격적인 내용이 담겨있어 스튜디오 전체가 발칵 뒤집혀졌다는 후문이다.
이날 녹화에서 정우성은 그동안 숨겨둔 예능감을 발휘하며 강호동을 쥐락펴락 하는 등 녹화 내내 스튜디오 내의 사람들을 폭소케 했다.
정우성이 강호동을 위해 준비한 회심의 선물이 공개될 '무릎팍도사'는 29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방송인 강호동을 위한 선물을 준비한 배우 정우성.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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