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군입대' 김무열, 연예사병 지원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김무열이 연예사병에 지원했다.

김무열은 지난 27일 서울 용산고등학교에서 실시된 국방부 홍보지원대 면접에 참여했고, 면접 통과 시, 앞으로의 군생활을 연예사병으로 하게 된다. 합격자 발표는 내달 초로 예정돼있다.

김무열은 지난 10월 경기 의정부 306보충대를 통해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자대 배치를 받고 21개월간 현역으로 군 복무를 시작했다.

생계유지곤란을 이유로 병역을 면제 받았던 김무열은 지난 6월 감사원이 병무청의 판정에 문제를 제기하며 병무청으로부터 재조사를 받았었다. 당시 논란 끝에 조사 결과와 관계 없이 현역 입대를 결정하게 됐다.

[배우 김무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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