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39기 여자 5호·남자 7호, 실제커플 탄생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SBS 리얼리티쇼 '짝'에 또 다시 커플이 탄생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짝' 39기 여자 5호는 최근 한 포털사이트 '짝' 공식 카페를 통해 열애 사실을 알렸다.

그는 "술과 사람을 좋아하는 저와 이제 남친이 된 남자 7호 정민이는 와인파티에 바로 신청하게 됐다"며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여자 5호는 연극배우 출신으로 빼어난 미모와 털털한 성격을 자랑해 39기에서 가장 많은 화제를 모았다. 상대인 남자 7호는 연세대학교 철학과 출신으로 방송 당시 한 남성 출연자가 "장동건 닮았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방송 당시 여자 5호는 아무도 선택하지 않았지만 사모임을 통해 커플이 됐다.

['짝' 실제커플 여자 5호(왼쪽)-남자 7호. 사진출처 = '짝' 공식 카페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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