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최진행이 결혼에 골인한다.
한화 이글스 외야수 최진행(28)은 12월 8일 서울 강남 컨벤션디아망 2층 사브리나홀에서 신부 송수경 씨와 결혼한다. 송 씨는 음악을 전공한 미모의 재원으로서 후진 양성을 하고 있다. 최진행은 “가정이 생겼으니 책임감을 갖고 야구에 임하겠다. 결혼 후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최진행 부부는 신혼여행을 하와이로 떠날 계획이다.
최진행은 2004년 덕수정보산업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한화에 입단해 장타를 무기로 수많은 야구팬들을 사로잡았다. 그는 올 시즌 타율 0.248 17홈런 55타점을 기록했다. 최근에는 특유의 힘 있는 타구로 ‘타격의 대가’인 한화의 김응룡 감독-김성한 코치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최진행-송수경 예비부부. 사진 = 아이웨딩네트웍스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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