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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감성밴드 넬의 뮤직비디오에 배우 임수정이 출연했다.
넬은 29일 자정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새 앨범 타이틀곡 '백야'의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임수정이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임수정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것은 지난 2001년 이후 11년 만이다.
임수정은 짧은 25초 가량의 영상에서 다양한 표정을 담아내 강한 인상과 호기심을 안겼다. 특히 영상의 말미에 "난 니가 필요해"라는 멜로디와 임수정의 묘한 연기가 맞물리며 본 영상과 음원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티저에서는 첫 번째 티저에서 공개된 앨범명 '홀딩 온투 그래비티'(Holding onto Gravity)에 이어 타이틀곡 제목이 '백야'라는 정보가 나타났다.
넬의 새 앨범은 내달 3일 각종 음악사이트와 오프라인을 통해 공개된다.
[임수정이 출연한 넬의 뮤직비디오 티저. 사진 = 울림엔터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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