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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주상욱이 개그우먼 안선영과의 뽀뽀 요청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최근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패밀리 합창단은 부산국제합창제에 참가,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부산국제합창제에 참가한 패밀리 합창단원들은 무대에서 내려오자 흐르는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떨리는 무대를 마치고 대기실에 들어온 패밀리 합창단은 서로 부둥켜안고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그간의 고생에 대해 서로 격려했다.
감동과 해냈다는 기쁨의 눈물을 흘리던 단원들은 성공의 무대를 자축하며 가족끼리 합창단에 참여한 만큼 부부들의 뽀뽀 세레머니를 선보였다.
패밀리 합창단원 중 잉꼬부부로 모두의 부러움을 샀던 차태현의 부모님 '차재완 최수민' 부부, 국적을 넘는 사랑을 보여준 '김정민 루미코' 부부, 장애를 극복한 사랑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해 줬던 '윤종배 권희정' 커플의 뽀뽀 세레머니가 이어지자 대기실의 분위기는 더욱더 화기애애해졌다.
이에 패밀리 합창단원들은 '남격' 멤버인 주상욱과 억지 러브라인을 이어온 안성영의 뽀뽀를 권유해 주상욱을 당황케 만들었다.
주상욱과 안선영의 뽀뽀 세레머니의 결과가 담긴 '남자의 자격'은 오는 12월 2일 오후 5시 방송된다.
[안성영과의 뽀뽀 요청에 당황한 주상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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