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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예선을 마치고 '위대한 캠프'에 돌입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시즌3'(이하 '위탄3')에 거센 여풍이 불고 있다.
30일 밤 방송 예정인 '위탄3' 7회의 예고영상에는 20대 여성 참가자들의 미션 무대와 이에 대해 극찬을 보내는 멘토들의 모습이 담겼다.
예고영상 속에서 멘토인 밴드 부활 리더 김태원은 "제가 감히 예상해 보건데 '위탄3'는 여성들이 좌우할 가능성이 높습니다"라는 심사평으로 여성 참가자들의 미션 무대에 대한 만족을 드러냈다.
예선 과정을 거치며 '위탄3'는 인상적인 여성 참가자들을 대거 발굴했다. 멘토들로부터 보이스가 안정적이라는 평을 받았던 신미애, 끼가 굉장히 많을 것 같다는 평을 받았던 강예린, 리듬감이 뛰어나다는 칭찬을 받았던 이형은 등이 그 주인공이다.
'위탄3' 관계자도 "알려진 참가자 외에도 여러 가지 색깔을 가진 참가자들이 대거 등장해 멘토들을 놀라게 했다. 이번 시즌은 미모와 끼, 실력까지 출중한 여성 참가자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고 여성 참가자들의 활약을 예고했다.
이처럼 여성 참가자들의 강세가 눈에 띄는 가운데 시즌 1, 2에서 백청강, 구자명 등 남성 우승자만을 배출했던 '위탄'이 시즌3에서는 드디어 여성 우승자를 배출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20대 여성 참가자들의 인상적인 무대가 공개될 '위탄3' 7회는 30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위탄3' 7회 예고편에서 공개된 여성 참가자들의 미션 무대. 사진출처 = '위탄3' 홈페이지 영상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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