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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호텔서 야한 생각하다 발가락 다쳤다"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가수 박진영이 야한 생각을 하다 봉변을 당했다.
박진영은 30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호텔방에서 샤워하고 나서 야한 상상하며 걸어나오다가 발가락 위에다 대고 문을 열어버렸다. 벌 받은 듯. 여러분 쓸데없이 야한 상상하지 마세요. 그나저나 'MAMA' 공연 때 아프지 않아야 할텐데. 난 맨날 왜 이러지"라는 글과 함께 다친 발가락 사진을 게재했다.
이를 접한 아이돌그룹 2PM의 찬성은 "형, 제 발이 다 아파요. 'MAMA' 무대 기대할게요"라며 공감했고 듀오 15&의 백예린은 "피디님, 이런 트윗 자제해주세요"라고 댓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밖에 다른 네티즌들은 "진짜 아파보인다" "야한생각 그만하세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진영은 30일 오후 7시 홍콩 컨벤션 & 익스히비션 센터(HKCEC)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케이블채널 엠넷 '2012 Mnet Asian Music Awards'에서 특별 공연을 펼친다.
[야한생각을 하다 발가락을 다친 박진영(왼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진영 트위터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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