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서울월드컵경기장 김종국 기자]서울이 3년 연속 K리그 최다관중 기록을 작성했다.
서울이 2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른 부산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44라운드 최종전 경기에는 2만 184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았다. 이날 서울은 올시즌 최종전서 역전승과 함께 유종의 미를 거뒀다. 서울은 올시즌 22번의 홈경기서 45만 1045명의 팬들이 경기장을 메웠다. 서울은 3년 연속 K리그 최다 관중을 기록한 팀이 됐다. 서울의 올시즌 홈경기 평균 관중은 2만명을 넘었다.
서울은 올시즌 K리그 우승을 조기에 확정짓는 등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공격수 데얀(몬테네그로) 득점왕과 함께 31골을 기록해 K리그 한시즌 개인 최다골 기록을 작성했다. 몰리나 역시 19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K리그 한시즌 개인 최다 어시스트 기록을 세우는 등 우승과 함께 다양한 기록을 쏟아냈다.
[올시즌 K리그 우승을 차지한 서울]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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