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롯데 자이언츠 A선수, 음주 접촉사고
2012-12-03 09:31:30
[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롯데 자이언츠 소속 투수 A(22)가 음주상태로 운전을 하다 접촉사고를 냈다.
A 선수는 3일 새벽 부산 부산진구 양정동 인근 도로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가다 B(51·여)씨가 운전 중인 승용차와 가벼운 접촉사고를 냈다. 사고 당시 A 선수는 혈중 알콜농도 0.086%로 면허 정지 수준이었다.
이 사고로 차량 일부가 파손됐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다. 롯데 관계자는 "3일 곧바로 구단에서 징계위원회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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