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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협, 과연 '보이콧'만이 최선일까

시간2012-12-03 11:34:19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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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10구단 창단 문제로 야구계 안팎이 달아오르고 있다.

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 박충식 사무총장은 2일 수원야구장에서 열린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에 참석해 "10구단 창단을 위한 한국야구위원회(KBO) 이사회가 열릴 때까지 골든글러브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어 3일 선수협은 "대통령 후보인 박근혜 후보와 문재인 후보에게 10구단 창단에 관한 의견을 묻는 공개질의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에도 선수협은 올스타전 보이콧을 선언하며 10구단 창단 승인을 촉구했다. 결국 KBO 이사회가 10구단 창단 방안을 KBO에 위임하면서 파국을 면했지만 이후 이를 위한 KBO의 행보는 지지부진했다. 거기에 KT가 수원시를 연고로 제 10구단 창단 계획을 발표하면서 이 문제는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10구단 창단을 위해서는 기존 구단들의 협조가 필요하지만 일부 구단들은 여전히 10구단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선수협이 꺼내 든 '보이콧'이라는 카드는 최후의 보루가 될 수 있는 강경책인 만큼 KBO나 구단이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수단이다. 하지만 과연 이것이 최선일까.

선수협은 과거 올스타전 불참을 선언하며 10구단 창단 범국민운동을 추진하고 10구단 창단 기원과 야구 멘토링 저변확대를 위한 토크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다방면의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KBO에 10구단 창단 방안이 위임된 후로는 이런 모습이 수그러들었다. KBO에 대한 신뢰로 볼 수도 있지만 결국 KBO는 최고 결정 권한을 갖고 있는 이사회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이 드러났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 2일 양준혁 야구재단이 주최한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양준혁 이사장은 "이번 대회로 선수들이 팬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좀더 폭넓게 환원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달리 보면 10구단 반대 입장의 근거인 야구 저변 문제 등에 대해 선수협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나서는 등 야구계 전반을 위한 노력을 기울인다면 그들의 설득력을 더욱 높일 수 있다.

양해영 KBO 사무총장은 "보이콧은 가장 절박한 상황에서 명분이 확실할 때 사용하는 마지막 수단"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지난 사례를 돌아보더라도 선수협과 KBO 이사회의 대립만으로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 단지 미봉책으로 순간을 모면했을 뿐 선수협이 올스타전 보이콧을 선언했을 때와 지금 상황이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인다. 반대 구단을 비판하며 대립각을 세우는 것만이 능사는 아닌 것이다.

10구단 체제의 당위성은 더이상 부인하기 힘들다. 당장 내년 리그만 하더라도 9구단 체제의 파행 운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불규칙한 일정 외에도 롯데는 3연전을 쉰 팀과의 경기가 12차례로 단 한 차례에 불과한 삼성과의 형평성 문제가 심각하다.

양해영 총장도 "리그 운영을 짝수로 맞추지 않는다면 사무국으로서 직무유기를 하는 것"이라며 10구단의 당위성을 언급했다. 또 "내년 3월에는 WBC가 열리기 때문에 그 이전인 2월까지는 창단 논의를 마무리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골든글러브 시상식을 포함해 연말에 각종 행사가 겹쳐 있어 이사회 일정 조율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선수협은 10구단 창단에 더욱 힘을 싣기 위해 대선후보들에게도 공개질의서를 발송했고, "한국프로야구의 파행을 막고 수준 높은 경기를 팬들에게 보여드리기 위해서 경기 수준을 높이는 정책에 대해서는 적극 협조할 것"이라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제 골든글러브 시상식까지는 단 일주일 여가 남아 있을 뿐이다. 발등에 불이 떨어지고 나서 '보이콧'이라는 강경책을 꺼내들기에 앞서 이같은 노력이 선행됐다면 지금과는 상황이 조금은 다르지 않았을까.

[2012년 5월 6일 NC의 1군 진입과 10구단 창단 승인을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 사진 =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제공]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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