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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할리우드의 문제아 린제이 로한이 또 사고를 쳤다. 이번에는 술집에서 일반인 여성에게 무차별 주먹을 휘둘렀다. 그런데 그 사건의 원인이 로한이 영국 아이돌에 관심을 보이며 접근하다 벌어진 일로 알려졌다.
미국 TMZ닷컴과 MTV 등의 보도에 따르면 로한은 지난달 29일 뉴욕의 유명 나이트 클럽 ‘애비뉴’에서 폭행 사건에 연루, 경찰에 체포됐다.
로한은 아닐 한 여성과 다툼을 벌였고, 싸움이 터진 후 출동한 경찰에 의해 연행됐다. 그런데 로한의 측근에 따르면 그녀는 이날 영국 출신 ‘더 원티드’ 멤버 맥스 조지에게 접근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다툼이 벌어진 것.
측근에 따르면 로한은 28일 뉴욕에서 열린 저스틴 비버의 콘서트를 찾았다. 그런데 로한이 콘서트를 찾은 것은 비버가 아닌 맥스 조지 때문이었다.
결국 로한은 맥스를 포함한 4명의 멤버들과 술집으로 이동했다. 그런데 맥스는 로한이 아닌 다른 여성과 대화를 나눴고, 이에 격분한 로한은 해당 여성을 폭행했다.
출동한 경찰에 로한은 체포됐고, 맥스는 아이러니하게 로한이 아닌 여성과 그 자리를 떠났다.
경찰에 체포된 로한은 조사를 받은 뒤, 경범죄로 처벌 과태료를 부가 받고 귀가조치 됐다.
[린제이 로한. 사진 = 영화 스틸컷]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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