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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임수정이 밴드 넬의 신곡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나섰다.
3일 공개된 넬의 신곡 '백야'의 뮤직비디오에는 임수정이 여주인공으로 등장해 넬의 록발라드곡과 어울리는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임수정은 아픈 사랑의 기억 속에 갇혀 있는 여자의 심리를 밀도 있는 눈물 연기와 매력적인 외모로 표현했다. 특히 얼음처럼 굳어버린 사랑 앞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숨 쉬기조차 힘들어 하며 오열하는 모습으로 사랑의 아픔과 상처를 담백하면서도 격정적으로 그렸다.
임수정은 소속사 키이스트를 통해 "넬의 음악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팬으로서 '백야' 뮤직비디오 촬영은 굉장히 즐거운 작업이었다"며 10여 년 만의 뮤직비디오 깜짝 외출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밴드 넬의 '백야'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배우 임수정. 사진 = 넬 뮤직비디오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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