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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할리우드의 문제아 린제이 로한이 폭행 논란에 이어 이번에는 세금을 납부하지 않아 미국 국세청(IRS)로부터 은행 계좌를 압류당했다.
현지 연예매체 TMZ닷컴은 3일(이하 현지시각) IRS가 2009년부터 2011의 세금 체납액을 납부하지 못한 로한의 모든 은행 계좌를 차압했다고 보도했다.
TMZ에 따르면 로한의 세금 체납액은 23만3904달러(한화 약 2억5천만원)로 알려졌다.
앞서 찰리 쉰은 로한에게 세금 납부에 쓰라며 10만 달러의 수표를 건낸 적이 있다. 로한 측은 세금을 바로 납부했다고 전했지만 사실이 아니었고, 수표 관련 보도를 알게 된 IRS가 이 돈을 세금으로 징수하기 위해 계좌 압류 조치를 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린제이 로한. 사진 = 영화 스틸컷]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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