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퀸' 김수로, 쉴새없는 입담으로 '입요리' 진수 선보여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김수로가 요리하는 동안 재미있는 언변으로 '입요리'의 진수를 선보였다.

김수로는 최근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김수로, 김민종의 마이퀸'(이하 '마이퀸')에서 세계적인 여성 셰프인 김소희 셰프의 주방보조로 발탁됐다. 이날 김수로는 김소희 셰프를 도와 참치 불고기 요리에 나섰다.

그는 김소희 셰프 옆에서 특유의 입담으로 쉬지 않고 추임새를 넣으며 요리 쇼의 재미를 더했다. 특히 김수로는 최근 '게임마왕'이나 남자다운 이미지를 벗고 앞치마를 두르고 요리를 하며 "불이 무섭다"고 불 앞에 약한 모습을 보이는 등 색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특히, 쉴새 없이 쏟아내는 깨알같은 멘트들로 '입요리'의 진수를 선보였다.

또 이날 방송에는 김수로와 김민종의 불꽃튀는 요리대결은 물론 김소희 셰프의 남다른 러브스토리와 어머니에 대한 애잔한 이야기가 공개됐다.

김수로의 화려한 언변이 담긴 '마이퀸'은 오는 5일 밤 11시 방송된다.

[쉴새없이 쏟아지는 멘트로 웃음을 자아낸 김수로(맨 위 오른쪽)와 김소희 셰프. 사진 = CJ E&M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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