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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방송인 전현무가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다.
전현무는 5일 진행되는 ‘무릎팍도사’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4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전현무 씨가 ‘무릎팍도사’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녹화는 5일 진행한다”고 전했다.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전현무는 자신의 KBS 아나운서 시절 이야기와 프리랜서 선언을 하게 된 계기 등을 밝힐 예정이다.
전현무의 이 같은 MBC 출연은 파격적인 것이다. 기존 아나운서들이 프리랜서를 선언하면 지상파 방송사에서는 기간을 두고 섭외한 바 있다. 타 방송사와의 마찰을 피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MBC는 전현무가 프리랜서를 선언한지 3개월 만에 자사 방송에 출연 시키는 강수를 택했다.
한편 전현무는 이날 SM C&C와 전속계약을 확정 지었다. 전현무의 이번 ‘무릎팍도사’ 출연에는 같은 소속사 식구이자 프로그램 MC인 강호동의 입김이 작용한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전현무. 사진 = CJ E&M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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