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LG 트윈스가 여성들의 야구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한 야구특강 '여자가 사랑한 다이아몬드'를 처음으로 고등학교에서 진행했다.
LG는 '여자가 사랑한 다이아몬드'의 2012년 9번째 강좌를 4일 오전 서울 송파구 창덕여자고등학교에서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창덕여자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1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LG 허지욱 장내 아나운서가 강사로 나서 야구 규칙, LG트윈스의 주요 선수들, 잠실야구장의 이모저모 등을 소개했다.
지난 2010년부터 수도권 소재 학교를 직접 찾아가 여성들을 대상으로 진행해온 LG의 '여자가 사랑한 다이아몬드' 행사는 올해 9회(숙명여대, 서울여대 등 7개 대학교와 창덕여고, 한국GM) 열렸고, 3년간 총 17회를 실시했다.
LG는 앞으로도 여성 야구팬 확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창덕여고에서 진행된 '여자가 사랑한 다이아몬드'. 사진 = LG 트윈스 제공]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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