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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LIG손해보험 배구단은 오는 4일 저녁 7시에 구미 박정희 체육관에서 드림식스와 홈경기를 갖는다.
이날 LIG손해보험 임직원들이 희망봉사 한마당을 통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 500포기를 구미시에 전달할 계획이다.
LIG손해보험은 매년 12월 전 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희망봉사 한마당'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3일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1500포기의 김장을 직접 담갔다. 그리고 그 중 500포기를 배구단 연고지인 구미시 소재 노인시설단체에 기부하여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을 도울 계획이다.
LIG손해보험에서는 불산가스 피해주민들에게 1000만원을 기부하였으며 이번 김장김치 지원을 통해 연고지와 함께 하는 프로구단에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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