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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개그맨 정진욱(29)이 7세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한다.
정진욱은 내년 2월 16일 오후 3시 30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상암DMC 예식홀에서 일반인 여성과 화촉을 올린다.
두 사람은 정진욱이 스케줄차 대구에 내려갔다 지인의 소개로 만남을 가졌다. 이후 3년간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가지다 결혼까지 골인하게 됐다.
결혼식 주례는 개그맨 전유성에게 부탁한 상태이고 사회는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 빅 리그'에 함께 출연한 개그맨 이재형, 한현민이 맡을 예정이다. 축가는 미정이다.
두 사람은 태쿡의 푸켓으로 신혼 여행을 떠날 예정이며 신접살림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 차린다.
정진욱은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을 통해 데뷔했으며 '코미디 빅 리그'에서 이재형, 한현민과 함께 '졸탄'팀으로 이름을 알렸다.
[내년 2월 결혼을 올리는 정진욱. 사진출처 = 정진욱 미투데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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