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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제아 나르샤 미료 가인, 이하 브아걸)가 19금 예능프로그램 출연을 확정했다.
5일 브아걸 소속사인 내가네트워크 측 관계자에 따르면 브아걸은 오는 15일 밤 11시 방송 예정인 케이블채널 tvN 19금 예능프로그램 'SNL코리아'에 출연한다.
이 관계자는 "멤버 전원이 오랜만에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다"며 "올해 말에 브아걸이 19금 콘서트를 앞두고 있어 19금 예능프로그램인 'SNL코리아'와 콘셉트가 잘 맞는 것 같아서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브아걸이 출연을 결정한 'SNL코리아'는 19세 이상 시청 가능 프로그램으로, 정치 풍자 및 화끈하고 과감한 섹시 유머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손담비, 김정란, 이현우, 유오성, 전현무, 박은지 등이 출연했다. 걸그룹으로서는 브아걸이 최초다.
한편 브라운아이드걸스는 오는 24, 25일 이틀에 걸쳐 서울 반포동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19금 콘서트 '투나잇 37.2°C'를 개최한다.
[오는 15일 19금 예능프로그램 'SNL 코리아'에 출연하는 브아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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