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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카라(박규리 니콜 한승연 구하라 강지영)가 각기 다른 가요 프로그램에서 각각의 매력대결을 펼친다.
지난 30일 자신들의 솔로곡이 담긴 스페셜 앨범 '솔로 컬렉션'을 공개한 카라는 각 멤버가 방송을 통해 자신의 솔로곡으로 첫 선을 보인다.
하지만 각 멤버가 자신의 곡을 선보이기 위해서 모든 방송사의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하기는 어려운 상황. 현재 각 방송사의 프로그램과 출연 일자와 멤버를 조율 중이다. 이에 어떤 멤버가 어느 프로그램 통해 솔로곡을 공개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솔로곡들은 지난 2월 국내에서 진행된 카라의 단독 콘서트 '카라시아(KARASIA)'에서 한국어 버전으로 첫 공개됐고, 이후 9월 일본에서 일본어 버전으로 정식 발매됐다. 하지만 현재까지 한국어 버전으로 공식적인 방송 무대를 꾸민 적은 없다.
이번 카라의 '솔로 컬렉션' 앨범은 멤버들이 직접 작사와 뮤직비디오 기획에 참여한 '셀프 메이드' 음반으로 제작돼 화제를 모았다.
[카라 솔로 컬렉션 이미지. 사진 = DSP 미디어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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