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여성 유재하' 권세은의 '위대한 캠프' 무대가 공개됐다.
최근 진행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시즌3'(이하 ‘위탄3’)의 '위대한 캠프'에서는 국내예선에서 가수 유재하의 곡을 독특한 음색으로 소화해 화제가 됐던 권세은이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예선 당시 권세은은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를 열창해 멘토들로부터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는데 처음 보는 색을 하나 찾았다", "처음 보는 음식을 먹는 기분이었다", "한편의 모노드라마를 본 것 같다" 등의 호평을 받으며 만장일치로 합격을 거머쥔 바 있다.
이날 공개된 '위대한 캠프' 무대에서 권세은은 다시 한 번 자신만의 독특한 음색을 살린 노래를 불러 다른 참가자들을 긴장케 만들었다.
특히 멘토인 밴드 부활 리더 김태원은 권세은의 무대에 대해 "너무 독특하다. 윤복희의 면모도 보이는 것 같다"라고 극찬해 시선을 끌었다.
'위탄3' 관계자는 "권세은은 그 누구도 가지지 않은 목소리라는 무기를 가지고 있다. 이번 미션에서 그녀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음색을 최대치로 살린 선곡으로 지난 예선 때의 무대를 넘어선 최고의 무대를 선사했다"고 전했다.
권세은이 펼칠 무대가 공개될 '위탄3'는 7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독특한 목소리로 멘토들의 극찬을 받은 '위탄3' 참가자 권세은. 사진 = 코엔 미디어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