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 '피겨퀸' 김연아 현역 복귀 응원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친환경 LPG 전문기업 E1이 20개월만에 현역 복귀를 앞둔 김연아(22·고려대) 응원에 나섰다.

E1은 자사 광고모델인 김연아의 복귀에 힘을 싣기 위해 오는 8~9일 독일에서 열리는 NRW트로피 대회 광고 후원사로 참여했다. E1은 김연아에게 익숙한 환경을 제공해 경기력에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E1은 오렌지카드 회원의 응원메시지를 모아 베스트 응원댓글로 선정된 “대한민국 희망 에너지, 김연아! 당신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를 기념 액자와 스포츠 타월에 담아 지난 4일 독일 출국 전날 김연아에게 전달했다.

응원메시지를 받은 김연아는 “정성 가득한 응원이 담긴 스포츠 타월이 특히 마음에 든다”며 “많은 국민들이 성원해 주시는 만큼 최선을 다 하겠다”고 화답했다.

E1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희망 에너지인 김연아 선수에게 힘을 보태고자 대회 후원과 응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김연아 선수가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연아는 오는 8일과 9일에 NRW트로피에 참가한다. 경기는 SBS를 통해 단독 녹화 중계된다.

[김연아. 사진 = E1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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