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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강추위 속에서 배우 한지혜와 김재원의 키스신 촬영이 진행됐다.
7일 오후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극본 손영목 연출 백호민 이성준)의 제작진은 한지혜와 김재원의 키스신 장면이 담긴 촬영현장 스틸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한지혜와 김재원은 진한 키스신을 연출하고 있다.
울산의 한 바닷가를 배경으로 진행된 촬영에서 한지혜와 김재원은 매서운 바닷바람이 부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집중한 모습으로 훌륭히 연기를 소화했다. 두 사람의 진지한 모습에 스태프들도 숨을 죽이고 연기를 지켜봤다는 후문이다.
키스신이 담긴 스틸사진이 공개됨에 따라 극중 강산(김재원)과 해주(한지혜)의 애정관계도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그동안 강산은 해주에게 끊임없이 애정표현을 해왔지만 해주는 "상처받고 싶지 않다"며 사랑을 거부해왔다.
극 종반에 접어들며 속도감 있는 스토리 전개가 이어지고 있는 '메이퀸'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키스신 현장 스틸 사진이 공개된 배우 한지혜와 김재원. 사진 = 빨간약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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