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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한지혜가 제20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드라마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지혜는 6일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 열린 제20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한지혜는 연일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사랑 받고 있는 MBC 드라마 '메이퀸'에서 주인공 해주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실감나는 연기를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투혼을 펼쳐왔던 한지혜의 진가가 이번 상으로 인정 받았다.
상을 받은 한지혜는 "빡빡한 촬영 일정 속에서 힘든 줄도 모르고 열심히 촬영 중"이라며 "아직 '메이퀸' 촬영 일정이 남아있는데 더 힘내라는 의미로 응원의 상을 주셨다 생각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드라마를 통해 보답하겠다.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우 한지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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