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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공감토크쇼 놀러와'(이하 '놀러와')가 8년 만에 폐지된다.
8일 MBC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놀러와'의 폐지 소식이 출연자들에게 전달됐다. 후속 프로그램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MBC의 폐지 결정에 따라 '놀러와'는 추가 녹화 없이 지난 5일 녹화분을 끝으로 12월 중 막을 내리게 된다.
지난 2004년 5월 첫 방송 이후 '놀러와'는 8년간 MBC 대표 토크쇼로 자리매김해왔지만, 최근 동시간대 프로그램과의 경쟁에서 5%를 밑도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고전해왔다.
[8년 만에 프로그램 폐지가 결정된 MBC '공감토크쇼 놀러와'.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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