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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청용이 풀타임 활약한 볼튼이 허더스필드를 상대로 무승부에 그쳤다.
볼튼은 9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허더스필드 갈팜스타디움서 열린 2012-13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21라운드서 2-2로 비겼다. 18위 볼튼은 이날 무승부로 최근 2경기 연속 무승과 함께 6승8무7패(승점 26점)를 기록하게 됐다. 볼튼의 이청용은 이날 경기서 풀타임 활약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양팀의 경기서 허더스필드는 경기시작 8분 만에 나이트가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전반전을 뒤진채 마친 볼튼은 후반 25분 마크 데이비스가 동점골을 성공시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마크 데이비스는 이글스의 어시스트를 골문 오른쪽을 가르는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이후 볼튼은 후반 34분 이글스가 역전골을 터뜨렸다. 이글스는 마크 데이비스의 어시스트를 득점으로 연결하며 허더스필드 골망을 흔들었다.
볼튼은 이글스의 역전골에도 불구하고 후반 41분 보한에게 동점골을 내줬고 결국 양팀의 경기는 무승부로 마무리 됐다.
[이청용.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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