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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자체최고시청률을 매회 경신하며 승승장구하던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이 주춤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8일 방송된 '메이퀸'은 시청률 23.3%(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자체최고시청률이던 지난 2일 방송분의 시청률 23.6%보다 0.3%P 하락한 수치다.
동시간대의 KBS 1TV 주말드라마 '대왕의 꿈'은 출연 배우 부상으로 인한 결방을 멈추고 이날부터 정상 방송됐으며, 시청률은 10.9%를 기록했다.
SBS 주말드라마 '청담동 앨리스'는 시청률 10.6%로 지난 2일 방송분의 시청률 8.6%보다 2.0%P 상승하며 '메이퀸'의 상승세에 제동을 걸었다.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 포스터.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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