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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개그맨 한민관(31)이 결혼을 앞둔 심경을 전했다.
한민관은 9일 새벽 3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잠이 안와”라는 짧은 글을 게재했다. 결혼이라는 새로운 출발을 앞둔 기대감에 잠을 이루지 못한 것.
앞선 8일 한민관은 “결혼식이 24시간도 안남았다.....휴 ...축복받는 결혼식이 되길.....하필 이럴때....몸에 열이....”이라며 자신의 몸상태가 좋지 못함을 아쉬워 했다.
한편 한민관은 이날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컨벤션디아망에서 예비신부 김선미(24)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주례는 개그맨 이홍렬이, 사회는 개그맨 이수근이 맡는다. 축가는 절친한 배우 임창정, 백지영 그리고 DJ DOC가 부른다.
예비신부 김씨는 일반 회사원으로, 연예계와는 무관한 일을 하고 있으며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한민관과 신부 김선미씨. 사진 = 나우웨드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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