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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윤시윤이 중국 CE(China Entertainment)TV가 주최하는 2012 아시아 10대 인기 스타 시상식에서 한류스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시윤은 8일 중국 광저우 체육관에서 열린 2012 아시아 10대 인기 스타 시상식에서 한류스타상을 수상했다.
윤시윤은 이날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박수와 함께 단상 위에 올라 "중국에서 처음 받는 상이라 의미가 남다르다. 중국의 친구들이 좋은 친구가 되자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중국에서 '해피누들'을 찍을 때 중국말을 몰라서 고맙다는 말을 직접 못했다"라고 아쉬워하며 유창한 중국말로 '해피누들' 스태프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해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날 수상은 윤시윤 외에도 한국의 한효주, 대만의 오존, 진교은 등 총 10명의 스타들이 함께했다.
윤시윤은 최근 KBS 2TV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가 중국 TV를 통해 방송되며 뜨거운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또한 중국 드라마 '해피누들'도 2013년 상반기 중국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배우 윤시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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