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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맨 류현진, 한국야구 패러다임 바꿀 기회 잡았다

시간2012-12-10 07:46:14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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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국야구의 쾌거다.

류현진이 드디어 LA 다저스와 계약에 성공했다. 류현진은 2013년부터 다저스 파란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선다. 류현진의 다저스 진출은 여러모로 의미가 깊다. 우선 류현진은 한국야구 사상 최초로 한국프로야구에서 데뷔해 미국프로야구로 직행한 선수가 됐다. 이미 지난 11월 다저스에 2573만 7737달러 77센트를 응찰받아 화제가 됐다.

이제껏 그런 사례는 없었다. 임창용, 진필중 등이 포스팅을 거쳐 한국에서 메이저리그 직행을 시도했으나 터무니 없이 낮은 응찰료로 꿈을 접었다. 이상훈과 구대성이 한국프로야구 출신으로 메이저리거가 됐지만 메이저리그에 오래 정착하지 못했고, 일본프로야구를 거쳐갔다는 점에서 류현진 케이스와는 달랐다.

미국은 여전히 한국야구를 일본야구보다 한 단계 아래로 친다. 이번 류현진 계약 과정에서 미국이 다시 한번 한국야구를 일본야구보다 한 수 아래로 본다는 게 간접적으로 증명이 됐지만, 어쨌든 한국프로야구 선수를 데려갔다는 것 자체로 의미가 크다. 그만큼 류현진의 잠재능력을 인정했다는 의미다. 또 류현진이 다저스에서 좋은 성적을 남길 경우 그 자체가 선례가 돼 훗날 한국프로야구를 거쳐 미국으로 진출하는 선수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한국야구는 최근 유망주 품귀 현상이 두드러진다. 류현진이 데뷔한 2006년 이후 류현진 만한 특급 신인이 나오지 않았다. 좀 더 자세히 말하자면, 최근 많은 유망주가 한국야구의 문을 두드리기 전에 메이저리거 스타우트의 레이더망에 걸려 미국 행을 선택했다. 유망주 자체가 전혀 나오지 않은 건 아니었다.

문제는 그렇게 미국에 건너간 선수 모두가 메이저리거가 되는 게 아니라는 점이다. 마이너리그에서 눈물 젖은 빵의 쓴맛을 알고 꿀꺽 삼켜야 메이저리거가 될 수 있다. 또 메이저리거가 되더라도 완벽한 기회보장이 된다는 보장은 없다.

모든 선수의 꿈을 막을 순 없다. 하지만 이미 한국에서 보여준 게 있는 류현진은 앞서 언급한 유망주들보다 몸값도 높고, 그만큼 기회도 많이 받을 것이다. 반면 대다수 유망주는 메이저리거로 성공할 가능성이 낮다고 봐야 한다. 몇 년 전부터 메이저리거들이 한국으로 유턴했지만, 그들을 메울 젊은 메이저리거들이 출현하지 않았다.

류현진을 계기로 한국야구 유망주들이 인식을 바꾸는 계기가 될 수 있다. 한국야구에서 성공한 뒤 가치 인정을 받고 메이저리그로 건너가는 케이스가 많이 나온다면 그만큼 한국프로야구의 인기와 저변이 탄탄해지고, 메이저리거로서 성공할 가능성도 높아진다. 다시 말하지만 선수의 진로 선택, 즉 꿈을 향한 미국행은 자유다. 하지만 전문가들이 야구 유망주들의 섣부른 미국행을 우려하는 건 이유가 있다.

류현진이 다저스에 입단한다. 이제 다시 시작이다. 그가 메이저리거로 성공해야 제2, 제3의 류현진을 꿈꾸는 선수가 많아진다. 그래야 한국야구도 덩달아 국제적인 위상도 높아지고 한국야구 토양의 미래도 밝아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 다저스맨 류현진이 한국야구의 품격을 제대로 높였다. 한국야구 역사에 남을 2012년 12월 10일. 한국야구가 패러다임을 바꿀 계기를 잡았다.

[LA 다저스와 계약한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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