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우먼 김현숙이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민을 패러디했다.
지난 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 시즌3'에는 김현숙이 호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 중 김현숙은 '베이비시터 면접2' 코너에서 전 타이즈 의상을 입고 나타나 "안녕하세요. 미쓰에이 민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김현숙은 "미쓰에이 민이 확실히 맞냐?"는 질문을 받자 "못 믿겠다면 보여주겠다"면서 미쓰에이의 히트곡 '배드 걸 굿 걸'을 부르며 안무까지 선보였다.
하지만 김현숙의 노래와 안무에 아기가 경기를 일으켰고, 그러자 김현숙은 "공복에 짜증이 난다"며 아기의 우유병을 빼앗아 벌컥벌컥 들이켜 웃음을 자아냈다.
[개그우먼 김현숙.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