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이아현이 KBS 1TV TV소설 '삼생이'에 참여한다.
이아현의 소속사 더블엠엔터테인먼트는 10일 "이아현이 새 아침드라마 '삼생이'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이아현은 극중 염치없고 뻔뻔하며 이기적인 성격의 고막례 역을 맡았다.
SBS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 '부탁해요 캡틴' 등 다수의 작품에서 세련된 커리어 우먼 역할을 맡았던 이아현은 이번 작품을 통해 연기 변신을 꾀한다.
이아현은 10년 전 TV 소설 '새엄마'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경험이 있는 만큼 이번 '삼생이'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그는 "당시 높은 시청률을 받았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 작품을 통해 다시 한 번 그때의 마음가짐으로 돌아가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삼생이'는 70년대 서울을 배경으로 한의학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역경을 딛고 세상 누구보다 강한 인간이 되는 한 삼생이의 성공스토리를 다룬다. '사랑아, 사랑아' 후속으로 방송된다.
['삼생이'에 출연하게 된 이아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