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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해설가로 활동 생각 중"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방송인 김제동인 방송 활동 중단 계획을 언급했다.
김제동은 10일 낮 12시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연세대학교 정문에서 진행된 게릴라 콘서트 '외모가 먼저다'에서 향후 활동 계획을 설명했다.
이날 김제동은 "내년에 방송을 그만둘까 생각중이다. 방송을 그만두게 되면 숲 해설가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랫동안 생각해온 일이다. 내년이면 내 나이도 마흔이다,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었고, 그것이 숲 해설가로서의 일이다"고 덧붙였다.
김제동이 언급한 숲 해설가는 자연 휴양림을 찾는 관광객에게 숲의 생태와 역사 따위를 설명해 주는 사람을 칭한다.
이같은 김제동의 발언은 SNS 등을 통해 급속도로 퍼져나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향후 방송활동 계획을 언급한 김제동.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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