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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권오중이 새신랑 가수 하하를 위한 자신만의 결혼생활 비법을 공개했다.
권오중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뮤직 '하하 19TV 하극상'(이하 '하극상')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녹화에서 권오중은 지난달 30일 결혼식을 올린 새신랑 하하를 위해 '은밀한 남편 교습'이란 제목의 강의를 진행해 하하를 놀라게 했다.
MBC '공감토크쇼 놀러와‘에서 솔직한 토크를 선보였던 권오중은 '하극상'에서도 자신의 사생활에 대해 한 치의 숨김없이 털어놓는 등 거침없는 토크를 이어갔다.
또 권오중은 신혼 시절 부인과의 스킨십 과정에서 있었던 19금 실수를 털어놔 '하극상'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예능늦둥이 권오중의 활약이 공개될 '하극상'은 10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가수 하하를 위한 강의를 진행한 배우 권오중(왼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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