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런닝맨' 출연…하하와 맞대결 기대감↑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개그맨 정형돈과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 배우 박상면 등이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크리스마스 특집에 함께 한다.

10일 오후, SBS 예능국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정형돈, 신동, 박상면, 주비트레인은 최근 '런닝맨' 녹화를 가졌다.

연예계 대표 푸근한 이미지의 소유자들이 '런닝맨'에 출연하면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현재 MBC '무한도전'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정형돈과 하하의 '런닝맨' 만남이 신선한 재미를 전해줄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오는 16일 방송되는 '런닝맨'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고수, 한효주 편 2탄이 방송된다.

['런닝맨'에 출연하는 정형돈(왼쪽)-신동.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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