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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영화 '피에타'의 김기덕 감독이 '아름다운 예술인'으로 선정됐다.
김기덕 감독은 10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제 2회 아름다운 예술인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영화 '피에타'의 김기덕 감독이 대상을, 공로예술인상 부문에 영화배우 최은희, 신인예술인상 부문에 영화 '은교'의 배우 김고은, 연극예술인상 부문에 '고곤의 선물'과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에 출연한 배우 김소희가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아름다운 예술인상은 올해 가장 뛰어난 활동 업적을 남긴 영화와 연극 예술인, 예술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 예술인을 선정해 총 1억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
[아름다운 예술인상 대상 수상자 김기덕 감독(가운데 사진), 김혜자-안성기(왼쪽부터).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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