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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박시후가 SBS 주말드라마 '청담동 앨리스'(극본 김지운 김진희 연출 조수원) 스태프들을 위해 스낵카를 선물했다.
SBS에 따르면 박시후는 11일 곤지암 세트장에서 진행된 '청담동 앨리스' 촬영 도중 만두와 순대, 떡볶이, 오뎅 등 100인분 가량의 간식거리가 마련된 스낵카를 스태프들에게 선물해 환호를 받았다.
이날 체감온도는 영하 10도로 저녁 식사시간에 맞춰 박시후는 스태프들과 함께 음식을 나눠먹으며 웃음꽃을 피웠다.
박시후의 스낵카 선물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동안 그는 자신이 출연한 작품의 촬영장에는 꼭 스낵카를 마련해 음식으로 팀워크를 다지는 데 일조해왔다.
드라마 관계자는 "박시후가 마련한 따뜻한 스낵카 덕분에 추운 겨울이지만 잠시나마 몸을 녹일 수 있었다"며 "촬영장에 있던 사람들 모두 정말 고마워하고 있고, 따뜻한 마음씨 덕분에 더 맛있게 먹었다"고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드라마 촬영장에 스낵카를 선물한 박시후. 사진 = SBS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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