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영그룹과 10구단 창단 선포식 갖는다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프로야구 제 10구단 유치에 나선 전라북도가 부영그룹과 손잡고 창단 선포식을 갖는다.

전북은 오는 1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창단 선포식과 기자회견을 가질 에정이다.

먼저 전북을 대표하는 초,중,고,대학 선수대표들과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김완주 전북도지사 등 주요 인사 입장하고 전북 출신 레전드 선수들이 전북지역 초,중,고,대,여자 야구단 창단 지원 메시지를 낭독한다.

이어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과 김완주 전북도지사가 협약을 체결한 뒤 기자회견을 가지게 된다.

전북은 현재 10구단 유치를 놓고 수원과 경쟁 중이다. 수원은 이미 KT그룹과 업무 협약식을 맺고 유치전에서 한발 앞서 나간 상태다.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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