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중 한명인 이운재가 은퇴를 결정했다.
이운재는 11일 에이전트 모로스포츠를 통해 은퇴 결정을 발표했다. 이운재는 올해까지 프로통산 410경기와 A매치 132경기를 소화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골키퍼로 활약해 왔다. 이운재는 전남에서 2012 시즌을 마친 후 선수 생활을 지속하는 것과 은퇴 사이에서 고민을 했지만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떠나기를 희망했고 현시점에서 선수생활을 마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해 은퇴를 결정했다.
현역 은퇴를 결정한 이운재는 오는 12일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은퇴에 대한 소감을 전할 예정이다.
[이운재]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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