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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방송인 오초희가 솔로대첩에 관심을 보였다.
오초희는 지난 11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아이구. 고운 청년일세. 추위가 싹 가시네. 나 빨간 옷 입었으니 이대로 솔로 대첩인지 뭔지 참가하는 건가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오초희는 광고용으로 비치된 커다란 닉쿤의 사진을 바라보고 있다. 특히 솔로대첩 여성 참가자들의 의상 코드인 빨간색 점퍼를 입고 있다.
오초희가 말한 솔로대첩은 오는 24일 여의도 공원에서 솔로남녀가 각각 흰색과 붉은색의 의상을 입고 모여서 시작과 동시에 마음에 드는 이성의 손을 잡으면 커플로 성사되는 이벤트다.
[오초희. 사진 = 오초희 미투데이]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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